운영한 지 10년쯤이나 되어서 겨우 구독자 천 명 돌파 이후로 정말 느리디 느리게 행진하던 우리 채널이 요 몇 주 무슨 일인지 사람들 눈에 띄기 시작했다. 늘 그런 의심을 했었다. 아마도 우리 채널은 정말 눈에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나 보다... 혹은 무엇인가가 단단히 막고 있다... 이 요상한 집에 산 지 10년이 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미국 살 때, 정말 힘들었다. 돈으로... 말만 미국 회사이지 직원 대부분이 한국인인 패션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으로 2500불을 받았는데, 렌트비가 1200불이니까 남는 돈 1300불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지. 자동차 보험료, 건강 보험료, 핸드폰비... 그런 기본 비용 제일 저렴한 플랜으로 하고도 남는 돈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하루에 세끼를 먹는 것도
우리 시어머니가 발굴하고 띄우고 평생 친구였던 디자이너가 일본 여인이거든. 돌아가신 분을 한 순간 인종차별주의로 매도하는 바람에 그날 시누는 처음으로 남편한테 뺨을 맞았어. 그때도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그떄 시누 남편(이름 대면 다 아는 유명한 스페인 음악가야)이 멀뚱하게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어. 시누가 발악을 하면서 넌 내가 맞았는데 그냥 보고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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